자유게시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5시 5분 전에 전화가 울렸을 때 트라비스는 아인스타인의 접시에 덧글 0 | 조회 16 | 2019-10-09 18:51:00
서동연  
5시 5분 전에 전화가 울렸을 때 트라비스는 아인스타인의 접시에 알포 한 깡통을 까서 담아 놓고 있었다. 사냥개는 관심 있게 지켜보며 자신의 입을 핥았다. 그러나 마지막 조각까지 다 깡통에서 나올 때까지 자제력을 보이며 기다렸다.개는 콧김을 내뿜고는 몸을 떨었다. 낙심해서 고개를 떨군 채 개는 풀이 죽어 소파로 돌아가 쿠션 위에 웅크렸다.그러나 게리슨 딜워스의 사무실을 떠난 후에 노라는 모험을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았다. 바이오렛에 관해 진실을 들었던 것이 노라에게는 심적인 감옥의 자물쇠를 푸는 열쇠였다. 그녀가 그 감옥에서 일어나 긴 홀을 따라 바깥 세상으로 나오기까지는 긴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그 여행은 필연적으로 계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녀는 자신의 문을 열고 새로운 삶이 제공하는 그 모든 경험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세상이 거부하거나 또는 심하게 그녀에게 실망할지도 모를 가능성 등도 감수해야 한다. 모험 없이는 새로운 걸 얻을 희망도 없다.왈트는 국가 안보국 세단으로 가 열려진 문을 통해 그 머리를 발견하고는 가늘고 고통스러운 소리를 토해냈다.이 집이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주택들과 갈은 것이라면 부엌 너머 왼 쪽으로 식당이 있을 것이고 그 다음으로 거실, 현관 입구, 그리고 서재 식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간이 식당을 나와 홀로 들어가면 아마도 세탁실이 있을 것이고 아래층 욕실, 외투 장, 그리고 현관이 나올 것이다. 그는 어느 루트를 잡든 특별히 잇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래서 홀로 들어가서 우선 세탁실부터 살펴보았다. 그 어두운 세탁실은 창문이 없었다. 문은 반쯤 열린 채였다. 그래서 손전등으로는 오로지 노란 캐비닛과 또 앞쪽으로 세탁기와 건조기가 놓일 장소만이 보였다. 그러나 틸은 문 뒷부분을 보고 싶었다. 아마 싱크대 자리와 일할 공간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는 문을 완전히 밀어 열고는 재빨리 안으로 들어가 전등과 총을 그 방향으로 휙 돌렸다. 그가 기대했던 대로 스테인레스 싱크대와 붙박이 테이블이 있었다. 그러나 살인마는 없었다.
[국가 안보 사항이라고?][돌고래의 언어를 배우는 그런 것들인가?]트라비스가 말했다. [그러면 바로 이 괴물이 너를 찾아낼까봐 더 두려운 것이지?]스트랙이 아주 느긋하게 친근한 미소를 머금고는 조심스럽게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물 한잔 먹을 수 있어요?][틸 포터가 살해된 그 집 이층 욕실의 거울 두 장을 깨버린 것에도 그놈은 또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왈트가 말했다. [그놈은 자신의 모습을 보는 걸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던 거야.]그들은 그 집 뒤 쪽으로 걸어가 얕은 뒤뜰로 나와서 손전등들을 썼다. 황량한 땅은 조경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그곳은 목재 조각들, 부서진 콘크리트 덩어리, 구겨진 타르 종이 조각들, 엉켜진 철선, 많은 못들, 쓸모 없는 PVC 파이프들, 지붕 잇는 사람들이 버린 삼나무 지붕 널, 스티로폴로 된 음료수 컵과 햄버거 용기, 빈 콜라 깡통들, 그리고 분간할 수 없는 부스러기 등 갖가지 건축 자재 파편들로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렘의 손바닥이 갑자기 축축해졌다.[음,] 그는 말했다.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나서 기분이 좋군요. 정말이오. 당신같이 아름다운 분은 이런 아름다운 집에서 사셔야지요.]트라비스는 그들의 은밀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그들이 있는 쪽을 피해 공원의 다른 잔디밭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렘이 말했다. [아니, 됐어요. 끝났습니다. 아직 30초가 남았습니다.][너 왜 그래? 내가 말했다고 고의적으로 하품을 하고 있는 거지? 나와 장난하려고 말이야. 아니면 그냥 하품을 하는 거냐? 너를 이해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니? 너의 행동이 의미가 있고 없고는 또 어떻게 아는 거니?]트라비스는 놀라서 그것을 쳐다보았다.[아, 그랬던가, 맞아요. 당신이 그렇게 말했지요.]그녀는 그건 당신이 알 바가 아니라고 말했어야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가 두려웠다. 그녀는 그가 아주 쉽게 화를 내며 또 조금만 건드려도 그 안에 억눌려 있는 폭력 근성이 드러날 것같이 느꼈다. 그래서 그녀는 또 다른 거짓말로, 그러니까 그녀를 더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